중대 진료 설명·동의, 처방전 발급, 수의사법 준수 여부 확인
위반 시 행정처분… 반려의료 투명성 강화 정책 병행 추진
전국 진료비 비교는 농식품부 누리집 통해 공개

경상남도가 반려동물 진료비 투명성과 동물의료 신뢰성 제고를 위해 11월 한 달간 도내 동물병원 35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착수한다.
도에 따르면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도내 동물병원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최근 동물의료 산업의 급성장과 진료비 부담 완화 정책 등 변화하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전체 동물병원 354개소로,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창원(81개소), 김해(48개소), 진주(39개소), 양산(27개소), 사천(18개소) 등 밀집 지역 중심으로 선정한다.
이 가운데 과거 점검에서 위반 사례가 있었거나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병원을 우선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진료비용 게시 여부 △수술 등 중대 진료 시 설명·동의 이행 여부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운영 적정성 △처방전 발급 기준 준수 여부 △진료기록부 작성·보존 여부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해당 병원과 관련 수의사는 수의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동물의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진료비 투명성과 의료서비스 신뢰 확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동물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animalclinicfe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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