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오산독산성 하프마라톤, 6천여 명 질주… 도심 축제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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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오산독산성 하프마라톤, 6천여 명 질주… 도심 축제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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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로·서부로 중심 안전 코스 개편… 교통 불편 최소화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현장 모습. /오산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하프(21.0975㎞)·10㎞·4.8㎞·장애인 4.8㎞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 남부대로·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는 오아밴드·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마련됐고, 지역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면모를 강화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자 완주의 기쁨을 통해 인생의 힘을 얻는 스포츠”라며 “앞으로 GTX-C 오산 연장과 KTX 오산역 정차 등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찾는 명품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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