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전역서 지역 특색 살린 축제 잇따라… 공동체 회복·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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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전역서 지역 특색 살린 축제 잇따라… 공동체 회복·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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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공이 된 화성의 자치문화… 읍면동 ‘자생축제’ 성황
정명근 시장 "직주락효(職住樂孝) 도시, 미래도시 화성을 실현하겠다"
화성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 자원을 살린 주민주도형 ‘자생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들은 역사·자연·산업·생태·세대공감 등 서로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공룡알 화석산지의 역사·생태 자원을 전면에 내세운 창의형 마을축제.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 힐링산책, 추억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신면 ‘바다뜰 마켓’ & ‘소(금)&름(음식)축제’

궁평 오솔로파크·백미리항 일대에서 천일염·해산물을 주제로 개최. 해산물 맨손잡기, 소금치약 만들기 등 가족 체험이 인기를 끌었고,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로 농어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됐다.

김지규 서신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자치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도면 ‘황토이슬 농산물 축제’

10회째를 맞아 전통 장터형으로 진행.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농촌문화·가족 체험이 어우러졌다. 마을 농악길놀이, 초청공연, 주민자치회 무대가 이어지며 지역 농가소득 홍보의 장이 됐다.

이수원 마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대표 농산물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 정남면 ‘어울림 갈대숲 축제’

가을 갈대숲을 배경으로 한 제9회 축제. 왕재호상놀이, 노래자랑, 스탬프투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이용원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 진안동 ‘다람산 다다다 축제’

“모두 다 함께, 다문화·다자녀·다세대가 하나!”를 주제로 한 제15회 축제. 떡메치기, 세계문화체험, 병뚜껑 업사이클링 등 체험부스를 주민자치회와 봉사단체가 함께 운영해 ‘주민이 만들고 이웃이 즐기는’ 축제로 호평받았다.

이신철 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성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병점1동 ‘오라(O.R.A)! 축제’

제4회로 “특별하게, 오라!” 슬로건 아래 3대 장기자랑, 시니어 모델 패션쇼, K-POP·벨리·라인댄스 공연 등 세대·예술 융합 무대를 선보였다. 플리마켓·업사이클링 체험 등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설진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나누는 공동체 축제”라고 강조했다.

◇ 병점2동 ‘꿈틀축제’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회 꿈틀축제에 800여 명이 참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3대 노래자랑, 초등학생 공연과 함께 천연염색·서당·드론·사생대회·플리마켓 등 가족형 체험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전상률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마을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 반월동 ‘반다리 동행축제’

지명 유래인 반달형 지형에서 착안한 ‘반다리의 미래 크린환경&동행축제’ 탄소중립을 주제로 체험·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 경연·주민 노래자랑을 통해 환경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장녹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길러온 재능을 함께 즐기는 자리”라고 말했다.

◇ 동탄2동 ‘탄요축제’

지역문화유산 ‘탄요지’를 중심으로 한 제9회 주민참여형 축제. 숯부작 경진대회, 탄요유적 탐방, 주민총회(마을의제 제안·결정) 등을 통해 참여민주주의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소통하는 장”이라고 했다.

◇ 동탄6동 ‘여울愛 환경축제’

여울공원 일대에서 약 3,000여 명이 함께한 환경체험형 축제. 30여 개 체험부스, 착한 교환, 줍깅 RUN, 환경 인문학 콘서트 등으로 재미와 학습을 결합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실천형 환경축제”라고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읍면동 자생축제는 시민이 스스로 주인으로 참여해 마을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만들어가는 생활 속 자치문화의 결실”이라며 “각 지역 고유 자원 발굴과 주민 주체 축제를 지속 지원해 ‘직주락효(職住樂孝) 도시, 미래도시 화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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