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이권재 시장, 북부권역부터 2개년 추진…컨버터 80W→125~150W 교체
경기도 특조금 6억 4천만 원 확보…“도시 전역으로 확대”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야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16일 향후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보조간선도로의 가로등 컨버터 용량을 80W에서 125~150W로 상향 교체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대상 구간은 내삼미로를 포함한 북부권역으로, 이후 국도 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도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조도 개선으로 가로등이 최대 1.5배 밝아져 야간 보행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7기 당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을 통해 가로등 LED 교체를 진행했으나, 일부 시민들로부터 “밝기가 부족해 도로가 어둡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조도 개선을 공약 과제로 추진해 왔다.
재원 마련도 병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권재 시장은 “가로등은 시민의 야간 활동을 안전하게 뒷받침해야 제 기능을 다한다”며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오산 전역의 가로등 조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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