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라과이에 2-0 승리…엄지성·오현규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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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라과이에 2-0 승리…엄지성·오현규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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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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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나흘 전 브라질전 패배의 충격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엄지성과 오현규의 골을 앞세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인 파라과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3-4-2-1 전형을 가동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5분 엄지성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는 그의 A매치 복귀전이자 3년 9개월 만의 대표팀 통산 두 번째 골이었다. 수비 실수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김승규의 선방이 이어지며 전반을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교체 투입된 이강인과 오현규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30분 이강인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차넣으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한국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FIFA 랭킹 포인트를 추가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전망이다. 다만 경기에는 2만 2206명의 관중만이 입장하며 저조한 관중 동원력이 드러났고, 이는 2008년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중 최저 수준으로 기록됐다. 대표팀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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