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게이트부터 테마파크까지…확 달라진 바우덕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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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게이트부터 테마파크까지…확 달라진 바우덕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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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바우덕이” 안성 남사당 축제, 체험·공연 ‘꽉 찼다’
줄타기 직접 해보고, 덜미 인형극도…모두의 축제로
K-팝 특별공연까지 가세…안성 가을 축제 열기 후끈
남사당 6마당 ‘몰입형’으로 즐긴다… 바우덕이 축제 호평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 모습.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해 한층 넓어진 공간 구성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줄타기(어름) 체험부터 전통 인형극(덜미), 공예 만들기, 남사당 공연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거리가 대폭 늘었다.

안성시 대표 가을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웅장한 메인게이트와 신규 부스,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동선이 편하고 볼거리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장 입구의 종합안내소에서 프로그램·동선을 확인할 수 있고, 인근에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바우덕이 테마파크’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 공간은 남사당 6마당(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실제 외줄 위에서 줄타기(어름)를 체험하고, 전통 인형극(덜미)을 직접 해보는 프로그램, 풍물 원데이 클래스, 페이스 페인팅, 가면(덧뵈기)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콘텐츠가 인기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 씨는 “올해는 공간 구성이 좋아 이동이 편했고, 체험이 다양해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3대 시장이었던 ‘안성 옛장터’를 재현한 구역에서는 공연·사진전 등이 이어진다. 인근 ‘안성문화장 페스타’ 부스에서는 지역 장인의 작품 감상과 체험·구매가 가능하고, 디저트 카페·포토존도 마련됐다.

남사당놀이는 메인무대에서 매일 오전 11시 상설로 운영됐다. 장터무대에서도 쌍줄타기·마당놀이·전통 혼례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기간 내내 열려 흥을 더한다.

금광면에 사는 한 시민(50대·여)은 “추석 연휴와 겹치며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 바우덕이가 도시의 자부심이 됐다”고 했다.

축제 이틀째인 10일에는 K-팝 특별공연과 시민 참여 무대가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안성의 별(10일 19:00, 메인무대) △안성 시민 예술무대(10일 13:30, 메인무대) △바우덕이 아카이브(9~12일 17:00, 반달무대)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10일 10:30, 반달무대) 등이다. ‘문화도시 안성의 별’에는 솔지·홍대광·김소유 등이 출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을 정취 속에서 안성의 전통과 문화를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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