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을 지시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리아 노보스티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알렉세이 로그비노비치 오베르추크’(Aleksei Overchuk) 국제문제 부총리가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경주에 온다는 것이다.
2025년도 APEC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장을 보냈다.

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 이주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돼 외국 방문을 좀처럼 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ICC 회원국이어서 푸틴 대통령이 입국하면 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푸틴 대통령은 2022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시작한 이후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대부분 국제회의에 불참하거나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올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막 이틀 전인 29일 방한, 본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방문 신임 일본 총리(다카이치 사나에)와 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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