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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국선언은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는 서울대학교 교수일동 명의’로 발표되었으며 2004년 3월 교수 88명이 노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한 후 5년여 만에 나온 것이다.
교수들은 시국선언에서 ‘지난 수십 년간 온갖 희생을 치러가며 이루어낸 민주주의가 어려움에 빠진 현 시국에 대해 깊이 염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작년 촛불집회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소환장이 남발되고 온라인상의 활발한 의견교환과 여론수렴이 가로막혔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 정부의 출범 이후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이 훼손되었고, 촛불 집회 재판 개입에서 보듯이 현 정권은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상처 입혔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집회의 강제 해산이나 노동자의 대량연행과 구속으로 맞서는 것도 구시대적 대처라며 기본적인 인권 존중과 민주적 원칙의 실천이 중요하고 국민의 삶을 넉넉히 포용하는 열린 정치를 구현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어 연세대와 중앙대, 한신대의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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