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8人의 광진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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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8人의 광진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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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일 구청대강당서 제14

^^^▲ 제14회 광진구민대상 수상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광진구가 모범가정과 사회복지 그리고 보건의료 부문 등 7개 부문에서 자랑스런 8인의 광진인을 선정, 시상하고 그 뜻을 기리고져 이들의 수상자 이름을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 영구히 보존키로 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일(월) 오전 11시 구청대강당에서"제14회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8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광진인, ▲모범가정부문, ▲문화․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부문, ▲환경․자원봉사부문, ▲보건의료부문, ▲청소년육성부문(모범청소년 포함) 등 7개 부문의 광진구민대상 수상자 8명이다.

광진구민 대상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광진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40만 광진구민에게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광진구민대상은 지난 1995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오신 광진구민 74명이 구민대상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안았다.

▲먼저 자랑스러운 광진인으로 선정된 이태화(54세, 군자동)씨는 1998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15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매년 경로잔치를 실시했으며, 국가산업발전 대통령상, 서울사랑 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 및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노인종합복지관에 9억2천만원, 광진구 장학위원회에 5천만원을 출연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가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숙자(56세, 중곡동)씨는 정다운 빨래터 자원봉사, 결손가정 반찬봉사 등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했으며, 가정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하고 남편과 자식을 성실하게 뒷바라지 하는 등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가족대축제에서 장한 며느리상을 수상하는 등 이웃의 모범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공영목(52세, 중곡동)씨는 광진구민 한마음체육대회, 건강걷기대회, 서울국제 마라톤대회,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등 광진구 엘리트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며, 광진구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해 동남아시아 해외 시범공연을 실시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광진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는 2명으로 결정됐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임병주(55세, 자양동)씨는 1998년부터 매년 4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온천관광, 단풍놀이 등 “사랑의 효나들이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본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해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드리고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조성호(58세, 자양동)씨는 나눔의 봉사회 회장으로써 1988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 어려운 학생에게 학비 지원, 난치병 환자돕기 일일찻집 개최, 고아원․양로원 방문 등 종교와 신분을 넘어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봉사를 몸소 실천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환경․자원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경실(52세, 자양동)씨는 구민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독서경진대회,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구민 알뜰도서 교환시장, 광진경찰서 새마을문고 개관 등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한 점과 농촌 봉사활동 및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 자매결연지역 농산품 팔아주기 봉사활동 등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하는데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보건의료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성오(54세, 자양동)씨는 1985년부터 새은광약국을 운영하며 광진구 보건소와 연계해 술․담배의 폐해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약국을 통한 가정내 폐건전지 수거 사업을 실시하는 등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불우이웃이나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급의약품 및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광진구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육성부문에는 이영자(62세, 자양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민생치안확립 자원봉사 요원, 자양1동 명예파출소장으로 봉사하고,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청소년육성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광진구 장학위원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 고구려역사공원 조성기금 1천만원 출연, 각종 학습장비를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에 힘쓴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들 8명의 수상자 이름은 기존 수상자들의 이름과 함께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져 영구히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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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럽다 2009-06-02 21:35:06
나도 자랑스런 사람으로 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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