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분향소 끊이지 않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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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분향소 끊이지 않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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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추모인파 100만여명 넘어

^^^▲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일째인 28일 빈소가 마련된 김해 봉하마을을 비롯한 전국의 빈소에는 노 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발인을 하루 앞둔 전국의 빈소에는 조문을 하기위해 서너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전국의 추모 열기는 기나긴 밤과 무더위 따위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이시간 현재도 분향소에는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한 조문객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위원회는 28일 현재 전국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인원은 100만여명이 넘어 섰다며, 이는 박정희 대통령 다음으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추모인원이 많다며, 노 전대통령이 국민으로 사랑받아오던 결과요, 그의 추모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추모에 나선 시민들은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하는 등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일부 시민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기도 했다.

또 고인의 추모를 마친 시민들은 방명록에 글을 남기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으며 진영중학교 학생들의 추모도 계속됐다.

서울 장충고등학교 K 모 학생(19·여)은 눈물을 흘리며 본인이 작성한 편지를 낭독해 추모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K 모 학생은 "23일 아침 학교에서 자습을 하다가 인터넷으로 서거 소식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고위공직자대 학생으로서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당신은 큰 존재였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16대 선거에 당선돼 서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그 당시엔 믿지 않았다"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는 증거를 만들겠다는 당신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신은 떠났지만 나는 떠나보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법무부의 구속 집행정지로 풀려나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는 봉화마을회관에 마련된 빈소를 찿아 조문을 마쳤 보는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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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009-05-29 19:34:37
영원한 헤어짐은 참 마음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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