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가 25일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의 구독형 유료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 서비스의 핵심은 AI 에이전트 연동 기능이다. 새롭게 도입된 ‘Agent 실험실’은 문서 작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노션에 정리된 자료를 불러와 초안을 작성하거나 PC 내 파일을 검색해 문서에 반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는 노션과의 연동만 지원되며, 향후 다른 생산성 도구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AI 서식 문서 제작 기능이 추가돼, 사전에 설정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반복적인 보고서나 기획서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초안 작성과 문서 요약, 내용 교정 등 기존 기본 AI 기능은 무료로 유지된다. 무료 이용자도 하루 10회까지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제한 이용을 원할 경우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면 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한글 2024와 한셀 2024와 연동된다. 한글에서는 문서 요약과 자동 초안 생성, 문맥 기반 이어쓰기, 문장 교정, 이미지 생성 및 삽입 기능을 지원한다. 한셀에서는 자연어 명령을 통해 데이터 정렬과 분석, 그래프 시각화가 가능하며, 결과를 한글 문서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문서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컴오피스 2024가 설치되지 않은 이용자도 한컴어시스턴트 홈페이지에서 체험판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출시가 생성형 AI의 활용 범위가 개인 일상과 업무 환경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동 서비스 확대와 고급 기능 추가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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