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는 부평역사박물관이 지난 22일 특별기획전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기억과 정체성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장경준 박물관 운영위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관람했다.
전시에서는 글과 그림,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평의 도시 기억을 기록해 온 여덟 명의 ‘도시기록자’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일본 건축가 도미이 마사노리 씨는 1980년대부터 촬영해 온 부평영단주택 사진과 건축 도면을 전시와 함께 박물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신동욱 부평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을, 방문객들에게는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도 “이번 특별전이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 특별전은 내년 6월 21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