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건 경위 파악 위해 현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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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건 경위 파악 위해 현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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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충격', 여야 모두 긴급회의 소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소식이 공식으로 전해지자 그간 노 전대통령을 수시해온 검찰이 조사팀을 현지에 급파하고 여,야 정치권이 최고위원회를 조집하는 등 노 전대통령의 사망 경위와 대책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김경한 법무부장관과 임태진 검찰총장이 모든 일정을 접고 사고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져졌으며 여야의 정치권도 모두 주말 아침 갑자기 전해진 소식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지도부 등 관계자들을 소집해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정치, 사회적 파장이 적지 않을것이라면서 무슨 사연이 있는지, 사건 경위가 어떻게 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도 큰 충격이다. 말할 수 없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역시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는 중이라며 오늘 오전 11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이강래 원내 대표는 "현재의 충격을 뭐라고 표현할 수 있겠느냐"며 "믿을 수없는 일이 벌어져 할 말을 잃었다"고 당 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에서 "정확한 진상파악을 전제로 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으며 조만간 있을 공식 입장 발표를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내 친 노무현 계로 분류되는 백원우, 서갑원 의원 등은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경수 비서관과 문재인 변호사 등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지만 속속 봉하마을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치권도 공식 브리핑을 유보한채 검찰과 경찰의 조사결과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외신들도 이 소식을 급전하는 등 노 전대통령의 사망소식에 정치권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쌍황이다.

한편 민주당은 긴급회의 소집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노전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양산 부산대병원에 안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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