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등대의 불빛, 평화와 희생의 가치를 무대에 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인천상륙작전: 그 밤, 불빛 하나’를 제작·지원하고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부평아트센터와 중구문화회관에서 총 5회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인천시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극단 십년후가 제작한 순수 창작 초연작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주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공연은 ‘기억과 감사’, ‘화합과 평화’, ‘연대와 미래’, ‘참여와 공감’을 주제로 전개된다.
뮤지컬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상징으로 알려진 팔미도 등대의 불빛을 모티브로 삼아 전쟁 속에서 이름 없이 헌신한 민간인과 무명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극단 십년후는 작은 불빛 하나가 전한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화려한 전쟁 서사가 아닌 평화를 향한 의미를 무대 예술로 표현했다.
인천시는 이번 공연이 문학산 음악회와 인천국제합창대축제, 호국음악회 등과 함께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는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창작뮤지컬은 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무대”라며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천이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서 국제사회에 더 큰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