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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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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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체험과 상

^^^▲ 2009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길거^^^
제 28회 스승의 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11시, 오산시 문화의 거리에서 화성오산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전문상담교사가 주관한 제 5회 길거리 상담이 열렸다.

이 날은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치고 일찍 하교하는 오산∙화성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체험이 될 수 있는 상담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능식 화성오산교육청 학무국장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더불어 자신을 이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기여하는 길거리 상담이 인성 교육의 산 현장임을 체감한다"고 말하였다.

길거리 상담은 스티커판을 활용하여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또는 피해의 실태를 알아보는 스티커부착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OX퀴즈, 나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좀 더 이해하는 MBTI검사 등의 실시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예상보다 높아 원활히 진행되었다.

그 밖에 시민들에게도 학교폭력예방과 대책, 관내 청소년 상담기관의 안내, 화성오산학생상담봉사자회의 홍보지 배부 등 상담의 생활화로 인식의 변화를 꾀하였고 오후부터 비가 오는 속에서도 호응이 높아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은 6시께 마무리를 하였다.

이 날 길거리 상담을 받은 오산의 A고등학교 2학년의 남학생은 "모처럼 이른 귀가길에 호기심에 참여했던 길거리상담을 받고 나니 자칫 폭력을 정당화할 위험이 있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이 놀라웠고, 나와 내 친구의 성격 유형을 알고 그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게 되어 앞으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생겨 뜻깊었다"고 하였다.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상담에 이어 2학기에는 화성 지역에서 제6회 길거리 상담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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