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 순항… 유정복 시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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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 순항… 유정복 시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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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총 6,900억 투입되는 대규모 수변 프로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인천시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인천시청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 개발 프로젝트인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총연장 21.17㎞에 ‘ㅁ’자형 수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6,900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수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수변 관광·휴식 공간 제공 등이 핵심 목표다.

이번에 점검한 1-2단계 공사는 총 2,52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6공구 호수와 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수변 산책로 ▲차도교 2개 및 보도교 2개 신설 ▲수문 설치 ▲유수지 준설 공사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워터프런트는 단순한 수로 정비가 아니라, 인천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핵심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품질 시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마리나 등 해양관광 기반시설 조성이 계획돼 있지만, 행정절차상 난관이 있는 만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 안전관리와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차질 없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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