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미래산업 이끌어 갈 ‘첨단·에너지대학’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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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미래산업 이끌어 갈 ‘첨단·에너지대학’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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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군산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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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학과 신설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첨단·에너지대학’을 새롭게 출범시킨다.

국립군산대는 "이차전지·에너지학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바이오헬스학과, 스마트시티학과 총 4개의 학과(부)로 구성된 단과대학"을 첨단·에너지대학으로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바이오헬스학과, 스마트시티학과는 신설 학과로, 융합형 교육·실무 중심 커리큘럼·미래 산업 트렌드라는 공통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2026학년도 첨단·에너지대학 입학정원은 120명으로 수시모집에서 단과대학 통합모집으로 정원내 11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입학생은 1학년 수료 후 희망학과(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국립군산대는 국가 전력산업과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미래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관련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첨단· 에너지대학 내 학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이차전지·에너지학부

고에너지밀도 전지 개발 및 안전성을 갖춘 전지 기술 개발을 배우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국립군산대학교가 위치한 새만금지역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의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으며, 이차전지에 대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AI·로보틱스·자율운항 기술을 기반으로 오션모빌리티 산업의 스마트화를 이끌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무인화 선박 및 해양드론, 자율생산로봇, 해양장비 및 플랫폼의 유지보수(O&M, MRO) 등 새만금 해양산업단지 연계 인턴십과 기업 연계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은 자율생산시스템 운영, 자율로봇 시스템 운영, 방산기업, 에너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 바이오헬스학과

정부 지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첨단바이오 분야에 해당하며, 생명과학·헬스케어·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실험·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헬스케어 산업 등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 화장품 산업 연계사업과 ‘대체 시험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고도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 스마트시티학과

스마트 교통, 도시 데이터 분석, 기후 대응 기술, 공간정보 융합 교육 등을 통해 미래형 도시 개발을 주도할 창의적 실무형 인재 양성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능력을 키우며, 졸업 후 공공·민간·국제 도시 개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첨단·에너지대학 신설을 계기로 군산대가 에너지·바이오·지능형 기계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것"이며 "국내외 우수 교원 초빙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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