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사무처, 캐나다 본부와 총회 준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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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사무처, 캐나다 본부와 총회 준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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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베트남 후에서 제5차 아·태지역총회… NUP 프로젝트 반영
본부, 총회 지원금 2만 달러·회원 도시 지속가능 발전 전략 공유
사진 좌측부터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OWHC 아태사무처 김지영 주무관, OWHC 미카엘 드 티스 사무총장,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OWHC 아태사무처 김정희 팀장, OWHC 앙드레안 샤레스트 사무차장.
사진 좌측부터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OWHC 아태사무처 김지영 주무관, OWHC 미카엘 드 티스 사무총장,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OWHC 아태사무처 김정희 팀장, OWHC 앙드레안 샤레스트 사무차장.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OWHC-A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본부를 방문했다.

OWHC-AP는 이번 방문에서 오는 10월 베트남 후에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와 사무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카엘 드 티스 사무총장, 앙드레안 샤레스트 사무차장 등 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총회 일정·주제·세부 프로그램 △재정·기술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부는 신규 전략사업인 ‘뉴 어반 프로젝트(New Urban Project·NUP)’를 이번 총회 프로그램에 반영하기로 했다.

NUP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회원 도시들이 취지와 참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회 현장에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회 지원금 미화 2만 달러(약 2,768만원·8월 14일 기준 환율 1달러=1,384원)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제5차 아·태지역총회에 대한 본부의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주와 회원 도시 간 결속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김해시가 신규 가입하고, 중국 둔황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내외 도시들이 가입 의사를 밝히는 등 회원 확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OWHC-AP는 2013년 경주시가 유치해 운영 중이며, 아·태지역 세계유산 등재 도시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역량 강화, 공동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격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총회는 회원 도시 간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제5차 총회는 오는 10월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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