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가동… 21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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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가동… 21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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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7월 10일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렸으며, 11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TF는 복지문화국을 중심으로 지급결정팀, 행정운영팀, 인력관리팀, 홍보팀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안양시민에게 1인당 15만~4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일반 시민은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며, 여기에 시민의 약 90%에게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추가 10만 원이 별도 지급된다. 최대 수령액은 50만 원에 이른다.

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해 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선불카드 수령자 역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특히 안양시는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경로당에 파견, 신청 및 이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쿠폰은 ‘안양사랑페이’ 카드형을 비롯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신속한 지급과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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