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자대학교는 22일 오후 1시, 다촌문화관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내 6개 고등학교와 3개 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견학교의 김민철 교수 (경찰 경위)의 강의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5대 맹견의 종류를 소개하고,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질 평가 기준 12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공공장소에서 경찰견을 만났을 경우, 접근하거나 간식을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 학과장 이영덕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질병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진드기 방지 등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설채현 수의사의 명사특강은 청중의 큰 호응 속에 이어졌다. 설 수의사는 반려동물 행동 문제의 원인과 교정 방법을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입장을 오가며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반려동물 치과 문제부터 행동교정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산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명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예절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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