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통일협의회(의장 도재영)가 지난 7일(수) 서울 광화문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3 ·14대 의장 이취임 및 창설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곽현근 13대 전임 의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019년 의장에 취임해 6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동안 통일부와 협력하고 여야 국회의원들을 고문으로 추대고 외연 확장에 힘썼다”며 “대한민국 최대의 통일추진 단체라 인정받고 있으나 늘 회원 부족이 안타까웠는데 앞으로 신임 집행부가 많이 신경을 쓰시리라 믿는다”라며 “도재영 14대 신임 의장님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재영 의장은 “지난 6년간 이끌어오신 곽현근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족통일협의회를 어떻게 발전을 시키나 고심하겠다”며 “현재 남북이 단절되고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의가 약해지고 있는 시기다”며 “어려움이 있지만 주저없이 극복하고 민통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신임 도재영 의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민통협의회의 노력이 통일의 불씨를 꺼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누구나 통일은 의무이며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민통의 구성원들이 국민의 통일을 위한 공감대에 앞장서시고 중요한 역할을 하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독려를 전했다.
권영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국이 엄중하여 도재영 신임 의장님이 참석을 만류하였으나 대구협의회의 고문 자격이라 도리상 참석했다”며 “지난 1990년 첫 직장이 통일부였고 그동안 통일의 밀알이 되겠다며 살아왔다“며 ”통일이 언젠가 새벽이 오듯 여명처럼 떠오를 것이라 믿으며 미완의 건국이 통일이기에 통일이 건국의 완성이라 민통이 주춧돌이 되고 또 중심이 될 것이기에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 행사에는 민통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도별 협의장 위촉(임명)식에 이어 오찬과 더불어 케잌 절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민족통일협의회 다음 행사는 경기도 협의회장의 이‧취임식으로 오는 5월 12일(월) 14시 서울 남산유스호텔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협의회는 홍종욱 전임 회장에서 김승용(짜장스님)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한편, 1981년 우리 민족의 평화적인 통일을 실현하겠다는 목적으로 결성된 민간인 주도의 사단법인체다. 지난 2013년 9월 현재 전국 17시·도협의회 및 227개 시·군·구 협의회 회원이 약 12만 명에 이른다. 현재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하고 자주, 평화, 민주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화해와 협력, 남북한 연합, 통일국가의 3단계 통일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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