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품종 쌀 ‘중원진미’ 첫 모내기 시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주시, 신품종 쌀 ‘중원진미’ 첫 모내기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원진미(中原珍味)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협력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한 신품종 쌀
충주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품종, 뛰어난 밥맛과 안정적 수량성, 강한 내병충성 특징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간 찰성과 윤기 있는 외관 갖춰 쌀 시장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올해 첫 모내기는 충주 맞춤형 신품종 쌀인 ‘중원진미’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중원진미(中原珍味)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한 신품종 쌀이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충주 맞춤형 신품종 쌀인 ‘중원진미’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중원진미(中原珍味)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한 신품종 쌀이다. 사진) 조길형 충주시장 모내기 및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충주시

충주시가 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충주시는 30일 벼 재배 농가와 쌀 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지역농협 조합장,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영농 현장을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충주 맞춤형 신품종 쌀 ‘중원진미’가 사용됐다. 중원진미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약 3년에 걸쳐 개발한 품종으로, 지역 기후와 토양 조건에 맞게 육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은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도열병과 벼멸구에 강한 내병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중간 정도의 찰성과 윤기 있는 외관을 지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충주시는 중원진미가 대규모 생산 중심의 기존 쌀 시장에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를 중원진미 보급 확대의 출발점으로 삼고 재배 기술 지원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올해 재배면적은 10ha 규모로 시작해 생산된 쌀을 전량 종자로 활용하고, 2028년까지 재배면적을 1000ha까지 확대하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한다.

조길형 시장은 “중원진미는 충주의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품종”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