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비용절감과 사업 효율성 이유로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 주장
임 의장 “지역과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에너지 개발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공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건설 사업은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과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국책사업으로, 이날 아트센터 고마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달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충청남도의회 박미옥 도의원은 이날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해당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초고압의 송전선로가 공주시의 읍면동 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통하며, 이로 인해 지역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 문제 등 다양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한국전력공사는 비용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의장은 “지역과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에너지 개발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단호히 반대하며,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월 제25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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