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시청사,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77곳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4,710개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치된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며, 최소 15분 이상 대피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벽면 거치형으로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사용법이 간단해 긴급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안전 조치의 핵심은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 중심의 우선 배치와 최소 15분 이상의 생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 장비 보급 그리고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벽면 거치형 시스템 구축 및 민간 시설로의 지원 확대 계획 수립에 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방연마스크 비치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안전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시설 배치를 시작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까지 안전 지원을 점차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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