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설 명절 전후 시민들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활발히 사용되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주시 등록 내외국인 약 52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 이번 지원금은 대상자의 94.14%인 48만388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지원금 사용액은 426억 원으로 지급 총액의 약 8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금 사용 업종은 음식점이 2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편의점 9.9%, 슈퍼마켓 8.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원금 사용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83억 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이 포함된 1월 넷째 주에 집중적으로 소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21일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 약 열흘 사이에 대규모 소비가 이뤄지며 지역 상권에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화폐 사용 지표도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파주페이 회원 수와 가맹점 수, 매출액, 결제 건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가맹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2% 증가해 약 460억 원이 추가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월평균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114% 늘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 지표에서 확인되듯 이번 지원금 지급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올인(All人)’ 기조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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