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 SIR서 넥스피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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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개 병원과 FDA 임상 준비 구체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부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부스 / 사진=넥스트바이오메디컬 제공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SIR 2025(미국 인터벤션 영상의학회, 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 참가해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미립구 ‘Nexsphere-F™(넥스피어에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지 전시 부스를 통해 제품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미국 임상 및 사업 협력 논의도 진행했다.

SIR 학회는 매년 7,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로, 최신 시술 기법과 의료기기 동향이 공유되는 자리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넥스피어에프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해외 의료진에게 설명했다.

넥스피어에프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관절염 색전 치료용 제품으로, 다양한 관절 염증 환자에서 통증 감소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JVIR(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학회 현장에서는 해당 임상 데이터와 적용 사례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고 회사는 전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미국 내 10개 병원이 임상시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분기 내 임상 개시를 목표로 세부 계획을 조율 중이다. 학회 기간 동안 연구책임자(PI) 후보들과 임상 설계 및 협력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허가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미국 시장 판권 계약을 협의 중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미팅도 이뤄졌다. 양측은 계약 조건과 현지 마케팅 전략 등을 검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SIR 2025 참가를 통해 넥스피어에프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국 임상과 파트너십 협의를 통해 조기 시장 안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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