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벚꽃길에서 열린 2025년 ‘공연이 있는 날’ 첫 기획공연 ‘벚꽃잇데이’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벚꽃이 만개한 하천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과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한 시민들이 모여 봄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공연장 주변에는 간단한 먹거리와 쉼터 공간이 마련됐으며 일부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했다. 벚꽃길을 산책하다가 무대를 지켜보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이 있는 날’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다만 혹서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하지 않으며, 매주 토요일 야외상설공연장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주차별로 장소를 달리해 운영된다. 첫째 주는 오산역 광장, 둘째 주와 넷째 주는 고인돌공원, 셋째 주는 맑음터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오산시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야외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벚꽃과 함께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봄날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연이 있는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도심 곳곳에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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