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오토웨어가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자율주행 핵심 통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성과공유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회사는 3일 자율주행 차량의 차량사물통신(V2X)과 차량 내 네트워킹(IVN)을 초고속·무손실로 연동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차량 내부 데이터와 외부 교통·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IVN 중심 데이터 처리 구조에서 벗어나 V2X 연계를 최적화함으로써 주행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정밀한 주행 환경 인식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성과공유 전시회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한다. 행사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단계 종료에 따른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86개 연구개발 과제 결과물이 공개된다. DH오토웨어를 비롯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연사 초청 강연과 분야별 우수 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계 자율주행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DH오토웨어는 그동안 IVN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V2X 연동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회사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확보한 기술이 레벨4 이상 고도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테슬라(Tesla), 웨이모(Waymo),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율주행 선도 기업들도 V2X와 IVN 연동 최적화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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