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이충우 여주시장 '관광 원년의 해' 추진...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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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이충우 여주시장 '관광 원년의 해' 추진...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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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의 새바람...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힘찬 도약 '국제적 관광거점도시’ 만들기
여주 오곡나루축제·여주도자기 축제...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쾌거
이충우 시장 "올해 관광객 6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
이순열 재단 이사장 "5월 1일은 여주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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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11일 오전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에서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명소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2025년 여주시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봄바람'은 시원하다.

‘관광’ 중심으로 한 여주시의 새로운 변화 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관광산업'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원 강천섬, 그 주위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는 영녕릉 및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부도,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등 K역사·문화 관광자원의 원천지라 말 할 수 있는 곳이 여주시다.

제4대 이충우 시장은 지난 2월 신년 정책브리핑을 통해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라며 "2025년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그동안 자신이 그려왔던 여주시 발전의 원천 '관광산업'을 언론 앞에서 실체화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한강 최초 출렁다리(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선보일 남한강을 거점으로 신륵사를 연계한 감동이 넘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온 바 있다. 여주시를 ‘국제적 관광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그의 계획은 진작부터 진행되고 있었음을 예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11일 오전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에서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한 랜드마크 조성, 올해 관광객 6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철 기자

이충우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한 랜드마크 조성 추진,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추진,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 등 계획을 전하며 올해 관광객 6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광도시 여주호’는 2025년 시작과 함께 마치 쾌속선을 방불케 할 만큼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주시는 첫 단계로 지난 1월 16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총 75개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2025 여주, 관공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관광객을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등 5개 전략을 제시했다.

5개 전략 안에는 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를 한정적으로 무료화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할인쿠폰 제공, 통일된 관광 이미지를 통한 인지도 상승과 여주시 홈페이지, 관광안내소, 주요관광지에서 쉽게 제공되는 여주관광지도, 관광객을 맞이하는 시민인식 개선 운동, KBS 1박2일 방송 및 온라인 집중 홍보 마케팅, 그리고 관광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해줄 비전 선포식 개최 등이 담겨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모습. /여주시

특히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오는 5월 1일 북단광장에서 개최될 비전선포식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8군 군악대의장대와 해병대 의장대 공연 등 육·해·공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개막식 퍼포먼스와 공식행사 및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면서 여주시민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 2024 도자기 축제장 판매부스 방문 모습. /여주시

여주 관광도시 인프라 조성에 앞서 희소식도 전해졌다. 여주 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 축제가 지난 2월 10일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우수한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콘테츠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2개 축제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32개 축제 중에서 선정돼 오곡나루 축제는 2억 원, 도자기축제는 1억 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 행사장 모습. /여주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한국관공공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서을 입증했다.

지역 농·특산물 축제이자 3무(無)축제(무대, 의전, 가수)를 표방하며 지역에 전통을 그대로 담아 살린 축제임에도 불구 세계인이 즐길 K축제로서에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2024 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관람객 30만 명, 직접 경제효과 약 197억 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축제에 20개국 약 3천여 명에 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해마다 축제를 찾는 외국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축제 관람객도 재방문 54%, 첫 방문 46%로 나타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말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가을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에서 종합 7위, 지역특산물 축제 평가에서 2위를 기록해 타 축체들에 비해 예산규모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축제라는 것을 확실히 입증해냈다.

여주 관광도시 홍보를 위한 시 행정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 비전에 든든한 동반자임을 자처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역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관재단 지난 3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참가 모습.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재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 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오곡나루축제와 도자기축제를 소개하는 한편,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남한강 출렁다리, 여주시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한끼솥밥, 세종대 왕릉·신륵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여주쌀과 관광기념품인 다이어리와 텀플러,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5월 1일은 여주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빅데이’입니다.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열리며, 여주도자기축제도 같은 날 개막합니다. 이는 여주가 머무르는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재단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심한 준비를 거듭하고 있으며,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여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입니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5년, 여주는 ‘머물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로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시 행정 사업의 추진을 결정하는 대표 의결기구인 여주시의회의 여야 의원들 역시 여주 관광도시로서의 성공을 위해 합심하자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상숙(국힘, 비례) 의원은 지난해 11월 제72회 2차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여주시의 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은 집행부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스마트 관광 시스템 도입, 여주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마케팅 홍보 강화 등을 제안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이 필요함을 피력한바 있다.

진선화(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의원 역시 지난 3월 제73회 임시회에서 “2025 관광 원년의 해는 여주시 전체의 사업이다”며 “여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입장과 함께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출렁다리 임시개통 전 기념촬영 모습. /여주시

한편 여주시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여성회관 공연장(경기 여주시 천송동 561-5)에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출렁다리 임시개통 걷기 및 기념식수(여주남한강출렁다리 남단, 회화나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비롯해 도·시의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시 간부공무원, 이·통장연합회, (사)여주시새마을회, 소상공인,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음식·숙박 종사자, 관광업계종사자, 문화해설사, 언론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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