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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수품 전경(51점)^^^ | ||
공주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가정집에 침입하여 일가족 4명을 묶은 상태에서 탱화 등 귀금속을 강취하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고 미술품과 묘지에 설치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석탑, 양석, 해태상, 문관석 등 시가 20억 상당을 23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로 A씨(47세, 남) 등 일당 25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B씨(57세, 남) 등 2명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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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관상(조선시대)^^^ | ||
또한, 검거된 B씨는 골동품 점을 운영하면서 사전에 휴대전화로 피해품인 석물을 찍어 주며 작업경비를 내려 보내는 찍세, 이를 사주 받아 절취하는 일명 작업 꾼, 이를 산속 별장에 은닉하는 보관책 등 체계적인 전문 절도단을 구성하여,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석물을 범행의 대상으로 삼았고, 묘지 등에 설치된 석물을 밧줄과 차량을 이용하여 절취한 후 수억원에 달하는 피해품을 수천만원의 싼 값에 매입하여 구매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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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등^^^ | ||
이 밖에 전직 대통령 및 국방부 차관의 친인척과 조선시대 문ㆍ무 대신들의 묘, 국내 대기업 임원의 집 등에서도 물건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경찰서는 이들의 추가 범행을 수사하던 중 지난 2002년 10월 9일 새벽 2시경 충남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에서 고미술품 등을 소장하고 있는 피해자 윤씨의 집에 침입하여 일가족 4명을 테이프 등으로 결박하고, 탱화 등 고미술품과 귀금속 등 시가 2000만원 상당을 강취한 범행을 밝혀냈다.
공주경찰는 장물범 C씨 등을 조사하여 절취한 석물의 해외(일본 등) 밀반출 여부, 미 회수된 피해품과 추가 범행사실을 찾는데 주력하는 한편,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피해품을 문화재청과 해당 자치단체에서 문화재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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