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벚꽃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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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벚꽃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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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홀로 걷다

^^^ⓒ 뉴스타운 김기영^^^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길에 봄 소식이 들렸다.

^^^ⓒ 뉴스타운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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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 때면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는 시기이며 벚꽃 축제가 여러 도시에서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여의도가 대표적인 벚꽃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다. 2009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여의도에서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문 퍼레이드 공연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봄꽃축제 퍼레이드행사와 찬란한 봄꽃과 함께 펼쳐지는 개막식 공연, 여의서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봄꽃의 눈부신 몸짓 ‘꽃장식 전시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문화예술공연으로 거듭나는 봄꽃축제를 만날 수 있다.

여의도, 당산역, 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맞춤버스 운행과 노선버스 운행 시간 연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특수 경관조명이 벚꽃을 비춰 아름다운 봄밤의 운치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 전에 미리 사진도 찍고 벚꽃이 피었는지 보려고 갔는데, 아직 활짝 핀 벚꽃이 많지는 않았다. 국회의사당에서 KBS본관까지 걸어갔는데, 한 방향은 대부분 피었지만 맞은편 방향은 아직 개화 하지 않은 벚꽃이 대부분 이었다. 그래도 주말이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조금은 있었다. 연인, 가족, 친구,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 2009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문화예술공연도 마련되어 진정한 꽃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 뉴스타운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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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그림 같은 정원이 펼쳐진다.
영국식 정원을 그대로 옮겨 두었다던데
유럽의 공원은 어디를 가나 비슷한 느낌.
아름다운 구름과 초록빛 잔디,
그리고 평화로운 표정의 사람들,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다.
저 그림자들이 다 내게로 달려오도록.

공원에 오면, 모두 행복해 보여.
사람, 하늘, 나무, 꽃들까지 모두 행복해 보여서
그 순간만큼은 나도 행복한 것 같아.

날개를 머리 위로 올려 하트를 만드는 백조.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봐.
사랑은 기대함으로 서운케 되고.
욕심은 허물어지고 표현으로 아름다워지는 거야.

공원에서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일부터 낯선 골목들을 헤매면서 돌아가.
해가 질 무렵 따뜻한 빛을 받으면서 걸어가는 길은
외롭지 않아서 좋아.
길어진 그림자와 콧노래, 그리고 맥주 한 캔이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거든.

박성빈의 '그리우면 떠나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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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4-08 12:19:59
스기야마 아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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