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당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최상목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 권한대행, 경주서 APEC 준비상황 점검 및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 개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0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경주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점검에서는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 현황이 논의됐다. 최 권한대행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각국 대표단의 호평 속에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부처와 경상북도, 경주시, 민간이 ‘원팀’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외 미디어센터 등 기반시설을 신규 조성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9월 말까지 시설을 완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최 권한대행은 지역 상공회의소 및 관광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이에 대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지역 축제의 방한 관광상품화와 ‘한국관광 필수 앱’ 홍보 확대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 일정으로 교촌 한옥마을 내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었다. 최 권한대행은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3분기 중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동남아·중동 등 신규 시장 맞춤형 상품을 확대한다. K-푸드·뷰티·콘텐츠·스포츠 등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5월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 내 ‘인바운드 원스톱’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APEC을 계기로 경주·경북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회의 참석자와 언론·여행사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는 문화와 역사의 힘을 지닌 도시”라며 “한식·한글·한복·한지·한옥 등 ‘5韓’을 중심으로 경북·경주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