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또 하나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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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또 하나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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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산불 감시하는 기마순

금정산 중턱 금정산성마을에서 말을 키우는 유정욱(51)씨가 금정산관리팀에 의해 산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신의 말 2마리를 이용해 지난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씨는 평일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주말에만 금정산 일대를 돌며 감시활동을 펼치고 또 주말마다 북문 주변에서 하루 100~150명의 어린이 및 등산객을 무료로 태워주고 있어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특히 기마순찰대는 매일 수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곳으로 금정산을 알리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지난달 1일 부터 매주 토, 일요일마다 주 등산로인 북문 ~ 동문 ~ 남문 ~1 망루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며 '산불 조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래는 지난 2005년 4월부터 산에서 운동도 하고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겸 금정산 일대에서 말을 타왔는데 올해 들어 금정산 산불이 잦자 '기마 순찰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며 활동기간은 산불조심 강조기간인 5월 15일까지만 활동하기로 했지만 효과와 반응을 지켜본 뒤 가을에도 운용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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