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갯벌마라톤대회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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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갯벌마라톤대회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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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지역 특성을 살린

영광군에서 개최하는 갯벌마라톤대회가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7월 말 영광군 염산면에서 펼쳐질 제1회 영광 갯벌마라톤대회가 허베이 스프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국토해양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추진하는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영광군과 협의를 거쳐 올해 사업으로 제1회 영광 갯벌마라톤 축제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은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 피해지역 해수욕장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발전시켜 해양관광 증진과 항구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국토해양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브랜드화 가능사업을 선정해 행사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 2~3개 사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2012년까지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임동환 관광진흥담당은 “갯벌마라톤 축제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관광 증진 및 농수산물 판매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해안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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