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우주항공청 개청이 2024년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올 한 해 동안 기사화된 자료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개 후보군으로 압축한 뒤 간부회의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로 선정된 우주항공청 개청은 경남도민과 사천시민이 함께 이뤄낸 중요한 역사의 한 순간이며, 시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무게감을 안고 있다.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현재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초기 단계이므로 실제 근무하는 인원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우주항공청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유치 촉진은 물론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하면 추가적인 고용창출과 경제적 활성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재육성 측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우주항공청과 협력해서 인근 대학과 교육 기관에서 우주항공 관련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수준 향상이 저절로 이뤄지게 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2위는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이다. 시는 그동안 시립도서관이 없었지만, 6월 1일 정동면 반룡공원 앞에 숲속 도서관이라고 불리는 사천시립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은 책과 삶의 지혜가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국토부의 지역활력타운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645억 원이 투입되는 ‘남일미래 남일마레’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실안 낙조를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충 파크골프장 준공, 5위는 15개 기업, 4420억 투자 유치, 6위는 누리원으로 이장한 사천국군묘지(국가관리묘역 지정) 등이다.
2024 사천에어쇼 역대 최다 41만 명 방문(7위), 삼천포 죽방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8위),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과학관 통합 운영(9위) 등이 뒤를 이었다. 10위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이 차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새로운 시작, 행복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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