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클린데이'로 반짝 반짝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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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클린데이'로 반짝 반짝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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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주 수요일을 ‘강서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의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발산역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3곳서 ‘강서 클린데이’시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 번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클린데이 시범행사는 각각 약 5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2~4개 구역별로 겨울철 묵은 때 제거, 쓰레기 무단투기물 단속 및 수거, 불법 첨지류 제거, 차·보도 물청소 등의 대청소가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11일(수) 오전 10시에는 구청 앞에서 구청장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서 클린데이’를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화곡로를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가양동 방향과 화곡역 방향으로 겨울철 묵은 때를 제거하며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행렬 뒤로는 물청소차 7대, 청소차 5대와 환경미화원, 청소도우미 등 50여명을 동원해 보도·차도변 펜스, 가로휴지통 등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해 대대적인 거리환경 정비에 나선다.

또 18일(수) 10시에는 화곡역에서, 25일(수)에는 송정역 송정초등학교 앞에서도 시범행사를 실시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내가 쓸기’, ‘기초질서지키기’ 등 주민 협조사항에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 동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쾌적한 주변환경을 주민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동별로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통반장, 청소도우미 등 150명씩 총 3,000명으로 ‘동네 클린도우미’를 구성했다.

클린도우미는 ‘강서 클린데이’ 활동은 물론, 쓰레기 배출방법·시간에 대한 주민 홍보, 음식물 수거용기 지정장소 및 쓰레기 집중지역 청결관리, 주 1회 이상 책임 골목청소 등의 활동을 연중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와 가족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는 작은 일부터라도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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