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고위원 특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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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고위원 특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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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특위위원 30명 이내 선정 마

^^^▲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
한나라당은 최고위원 6명과 안경률 사무총장 등이 국정혁신 과제의 한 분야씩을 다루는 특위를 구성토록 했고, 각 특위는 30명 이내의 위원 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속속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숨가빴던 2월 임시국회가 끝난 뒤 6개 특위는 '일하는 정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정몽준 최고위원이 위원장인 '아름다운 국토가꾸기 특위'는 9일 이주영, 원유철 의원 등 당 소속 의원 20여명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명단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뒤 특위 활동의 첫 단추를 꿴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5일 부산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핵심주제로 다뤄진다.

또 박순자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일자리 만들기 특위'는 12일 공식 발족한뒤 경제위기에서 고용창출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정갑윤, 김성태 의원 등 국회의원과 정부,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합회 등이 참여할 특위는 한나라당이 구인구직난을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일자리 은행'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허태열 최고위원이 지휘하는 '정치 선진.혁신화 특위'는 조만간 꾸려질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속 의원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최근 여의도에서 화두로 떠오른 정당 및 국회 개혁에 적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미래 위기관리 특위'의 경우 한반도 위기대응, 외교.안보.국방, 일반사회 등의 소위를 구성한 뒤 당정청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인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 송광호 최고위원이 담당하는 '국민통합 특위'도 조만간 활동을 시작해 빈부, 지역, 세대차 극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안경률 사무총장이 이끌 '나눔과 봉사 특위'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봉사활동 및 사회안전망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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