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장... 주차난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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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장... 주차난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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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준공식 열려
총 401면 주차 공간 확보로 영종역 이용 시민 주차 편의 대폭 개선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원에 위치한 영종역 공영주차장의 대규모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12일 오후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구의원, 인천공항철도㈜ 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역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영종역 일원 공영주차장’이 총 504면으로 대폭 늘어나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개설한 공항철도 영종역은 서울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주요 거점으로 일 평균 8,000여 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2018년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 103면, 2022년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178면 총 281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지만, 급증하는 주차수요에 비해 주차면 수는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었다.

위 치 :  중구 운북동 477-5번지 영종역 일원
위 치 : 중구 운북동 477-5번지 영종역 일원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부지(운북동 477-5 일원)를 대상으로 확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기존 교통광장을 주차공간으로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인천시와 협의를 마친 후,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5,645㎡, 총 22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주차 가능 면수를 알려주는 ‘주차전광판’을 입구에 2개소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더불어 향후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영종·용유지역 내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한 ‘기동반 대기소’를 운영해 기존보다 더 빠르게 민원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확충사업이 영종역 일원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주차공간 확충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영종역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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