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 무비자 중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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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 무비자 중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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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일부터 한국을 포함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도 중국에 최대 15일 동안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8개국을 무비자 대상 국가로 새롭게 지정했다. 이번 한시적 무비자국 지정으로 2024118일부터 20251231일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사업, 여행 및 관광, 친지와 친구 방문, 환승을 목적으로 15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 발급이 필요하지 않다.

중국의 무비자 대상에 한국이 이번에 포함된 것은 처음이며, 양국 간 관광과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정책 발표에 따라 중국의 무비자 대상 국가는 기존의 유럽 20개국에 한국과 유럽 8개국이 추가되면서 총 29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8월 한국, 미국, 일본이 동시에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 대상으로 지정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무비자 대상에는 한국만 포함됐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최근 한중 관계를 우선시하고 북미 지역과 일본과는 차별화 외교 전략을 취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반면 중국 방문시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간첩 활동 즉 스파이 활동을 방지하는 중국의 법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이 법은 외국의 침투, 정보 수집,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감지하고 방지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간첩 행위는 단순한 스파이 활동은 물론 허가 없이 국가의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 국가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과 접촉하는 것, 그리고 국가의 안전에 해로울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위가 포함된다.

한편, 2025년과 2026년은 한국, 중국, 일본 간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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