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했던 용의자는 교도소 동기로 이들가운데 한 명이 경찰에 붙잡히고 나머지 한명은 경찰의 추격을 받고있다.
서울 양천경찰서(서장 황 정수)는 13일(금) 23시경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발생한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사건의 용의자 심 모(28세)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납치를 함께 한 혐의로 용의자 정 모(32세)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심 모씨와 정 모씨는 교도소 동기로 이들은 돈을 노리고 사건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은 훔친 차량 등으로 예행 연습을 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 붙였다.
한편 용의자 심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납치한 여주인을 풀어준 직후 여관에서 쉬던 도중 몸값으로 받은 돈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소각하려 했으며 완전범행을 계획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이튿날인 11일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가방에 가짜 지폐 7천만 원을 넣어 납치범들에게 전달했고 박씨는 4시간 뒤 무사히 풀려났었다.
심 씨 등은 지난 10일 밤 39살 박 모 씨의 제과점에 들어가 박 씨를 폭행한 뒤 납치해 19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몸값 7천만원을 요구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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