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신빈곤층 맞춤형 지원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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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신빈곤층 맞춤형 지원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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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1,563명 발굴하여 수급자 선정,결연사업 통해 총 956명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경기상황 악화로 갑작스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달 늘어나는 빈곤층 보호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추진단"을 설치하고, 24시간 긴급지원토록 했다.

그 결과 11일 현재 1,563명의 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대부분은 휴․폐업과 실직으로 등으로 인해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에서는 이들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신빈곤층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선정 191세대 ▲차상위 지원 84세대 △한부모가정 지원 36세대 ▲긴급복지 25세대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6명 ▲이웃돕기 또는 결연사업으로 249명을 돕는 등 그동안 총 956명을 지원했다.

구가 이렇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과 성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말 기준 789,901천원이던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모금액이 올해는 11일 현재 858,094천원으로 늘어난 것.

구 관계자는 “노원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예산만 가지고는 도와드리는데 한계가 있는데 독지가, 부녀회, 교회 등 전 구민이 힘을 모아 주어서 빈곤층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를 통하여 기존 제도로 보호받지 못하는 계층의 규모 및 보호 필요성을 파악하여 추가 대책 마련에 근거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가장이 실직하거나 사업실패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대하여 생계비, 교육비 등을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국세청 사업등록자로 최근 6개월 이내에 휴․폐업을 하여 소득을 상실한 경우, 실업급여수급자로 최근 6개월이내 실직하여 소득을 상실한 경우 등 대상기준을 완화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저소득 주민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7천만원 이하의 전세를 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의 70% 이내에서 대출해주고 차상위 계층으로 ▲18세 미만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부모 부양세대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 월세입자에 대한 월세 일부를 무상으로 보조해 주기로 했다.

한편 구는 동 사회복지사들이 저소득 주민을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이 홀몸노인, 장애인들을 찾아가 상담할 때 음료수, 간식, 생필품 셋트 등 1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지고 가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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