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제1회 동∙서양란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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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제1회 동∙서양란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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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3일간 열려

^^^▲ 농업기술센터 내 행사장 모습^^^
중국수출의 효자 작목인 심비디움의 전국 최대 산지인 서산에서 한 작목반이 각종 난(蘭)들의 판매를 겸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서산시 읍내동 현대아파트 옆 농업기술센터에서 음암 육성 화훼작목반의 주최 및 주관으로 ‘제1회 동∙서양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서산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난자조금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12명의 작목반원들이 자식처럼 키워온 심비디움 외 5종 140본과 조직배양과정 및 꽃꽂이 11점을 농업기술센터 내 하우스와 2층 회의실에서 전시 중이다.

서산시는 56ha의 화훼 재배면적 중 29농가 17.5ha에서 양란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고양에 이어 전국 두번째 규모이다.

이중에서 주력 작목인 심비디움은 2008년 12월말까지 중국과 미국에 65만9천본을 수출하여 777만불을 벌어들였다.

최광식 추진위원장은 행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난 재배지로서의 홍보부족을 절실히 느껴오던 중 음암 작목반의 자체자금으로 이번 전시회를 순수하게 개최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 지역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 음암 육성 화훼작목반은 1992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작목반원 12명에 시설하우스 면적 77,686㎡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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