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2차관, "소아가 열이 나면 빨리 열을 내리는 조치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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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2차관, "소아가 열이 나면 빨리 열을 내리는 조치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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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는 별도의 응급체계가 있어
119 등의 상담을 통해 열을 빨리 내릴 수 있는 조치와 함께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서 먼저 조치를 취하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보건복지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현 응급의료 상황에 대해 “의료 현장을 한 번 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특히 지역 종합병원 등을 가 보시라.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고,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발언한 부분에 연일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응급실을 뺑뻉이 돌다 중태에 빠진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응급실 미수용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의료기관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고, 인력부족은 의료개혁을 시작한 이유기도 하지만 2월에 전공의가 이탈되면서 상황이 더 나빠진 것"이라며 "정부는 응급실에 환자를 분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부브리핑에서 경증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60%에서 90%로 인상하는 방안도 추석 연휴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경증과 중증을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구분되는냐에 대해 박 차관은 "본인이 전화를 해서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경증이다. 중증은 거의 의식이 불명이거나 본인이 스스로 뭘 할 수 없는 마비 상태에 있거나 이런 경우들이 대다수다"라고 했다.

이어, 열경련으로 응급실을 찾다 의식불명에 빠진 2살 아이의 상황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소아도 대부분 열이 나는 건 경증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 의식불명까기 갔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중"이라며 "소아는 별도의 응급체계가 있어 119 등의 상담을 통해 열을 빨리 내릴 수 있는 조치와 함께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서 먼저 조치를 취하고, 그 다음에 동네의원에서는 처리하기가 어렵다 그럴 때 이송을 하는 것이 훨씬 빠르게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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