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청소년영어캠프 너무 재미있어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순천향대, 청소년영어캠프 너무 재미있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프 현재까지 11회 1,696명 참여, 지역주민과 청소년들 뜨거운 호응 속 운영

경기 침체, 환율 급등 등이 겹치면서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집중적으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캠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아산시(시장 강희복)가 공동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영어캠프는 안정적인 운영과 알찬 내용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영어캠프는 현재까지 11회에 1,69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2009년 1월 5일(월)부터 시작되어 23일(금)까지 3주간 계속되는 ‘동계 영어캠프’에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73명의 학생이 참여해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 55명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인과 외국인 보조강사 33명이 함께 생활하며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맨투맨 식으로 돌보고 있다.

^^^▲ '순천향대학교 청소년영어캠프'
ⓒ 뉴스타운 양승용^^^
순천향대학교는 특히 최근 토익 등 각종 영어시험의 듣기 문항에서 미국식 영어뿐만 아니라 필리핀, 영국, 인도 등 여러 종류의 영어 억양과 발음에 대한 이해력을 측정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국적을 지닌 외국인 교수들로 구성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호주 출신의 교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이 각종 영어시험에 미리 대비하고 다양한 영어권 국가 출신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고려해 12명 내외로 한 반을 구성했으며 과학, 미술, 역사와 지리 등의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영어전공수업 : English Class>과 다양한 종류의 취미와 놀이를 즐기면서 두려움과 부담감 없이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클럽활동 : Club Activity>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음식으로 건물 만들기(House Building), 패션과 디자인(Fashion/Design), 춤(Dance) 등 학생들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학생들이 방학 동안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놀이공원 방문, 파티 등의 특별 활동도 운영되고 있다.

또 캠프기간에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사진이 담긴 영어신문이 매일 발행되고 영어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자신의 이야기가 실린 영어신문을 흥미롭게 보면서 읽기 및 독해 능력을 키우고 있다.

^^^▲ '순천향대학교 청소년영어캠프'
ⓒ 뉴스타운 양승용^^^
미국에서 1년간 거주한 적이 있으나 영어공부를 계속하고자 캠프에 참가했다는 변지현 학생(아산 북수초, 5)은 “미국에서 살 때에는 미국사람들만 만났었는데 캠프에서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선생님들로부터 배울 수 있어서 좋다”며 “처음에는 같은 영어라도 발음이나 억양이 조금씩 달라 어색하고 이상했는데 이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누구와도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캠프를 총괄하는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본부 이상욱 본부장은 “요즘에는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과 학교에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며 “캠프에서는 무엇보다 어린 학생들이 영어를 지루한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접함으로써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기 중에 열리는 방과 후 영어교실, 원어민 강사 파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지수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