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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시설용 펠릿난방기 ⓒ 농촌진흥청^^^ | ||
목재(톱밥)를 200~300℃로 가열하면 목재의 성분 중 리그닌이 접착제의 역할을 해 펠릿의 원료인 톱밥 및 이와 같이 섞여 있는 볏짚, 갈대 등이 서로 접합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압축해 냉각시키면 단단히 굳어진 직경 0.6mm, 길이 1~4cm의 원통모양의 펠릿이 형성된다.
목재의 성분은 셀룰로오스 40~50%, 해미셀룰로오스 20~35%, 리그닌 15~35%로 형성되어 있다.
펠릿의 형태로 목재, 볏짚 등 농림부산물을 가공하면 운반과 보관이 쉬울 뿐만 아니라 연료(펠릿)의 공급을 자동화할 수 있어 연료공급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고, 연료공급에 사람의 노동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설원예 면적은 약 52,000ha에 이르며 이중 가온재배면적은 약 13,000ha에 이른다. 또한 시설원예 경영비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1% 수준으로 네덜란드, 일본의 10~20%에 비해 턱없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펠릿 1㎏의 발열량은 4,800㎉ 수준으로 경유 1ℓ의 발열량 9,200㎉에 비해 절반 수준이나, 가격은 1㎏당 300원 수준으로 펠릿 2㎏이면 경유 1ℓ의 발열량보다 다소 높고 가격도 2㎏당 600원 수준으로 경유 1ℓ의 가격 940원(2008. 11.)에 비해 약 36% 저렴해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에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3만㎉/h의 소규모 농업시설용 펠릿난방기를 개발했으며, 오는 4월까지 10만㎉/h급의 펠릿난방기를 설계 제작해 제주지역에서 현장실증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농촌진흥청의 연구관계자는 밝혔다.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 강연구 씨는 지난해 12월에 경기도 여주시에 연 14,000톤 규모의 펠릿 생산공장을 완공했다고 말하고 향후 5년간 전국에 20기의 펠릿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 있는 산림청의 자료를 인용하고 “현재는 연료가 되는 펠릿을 수입에 의존하는 형편이어서 펠릿의 수급에 다소 문제가 있지만 산림청 및 기타 기업체에서도 펠릿 생산공장를 건립하고 있어 향후에는 농업시설용 펠릿난방기가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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