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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의 "소싸움은 가능하고 말싸움 절대 안된다"는 논리를 가슴으로, 아님 머리로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 ||
이유가 지역 내 어떤 시민단체들이 반대가 아닌 지역발전과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개발하도록 지원해야할 정부, 그곳에서도 대표적으로 격려해야 할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반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유인 즉,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물보호단체와 농식품부, 애완동물 생산, 판매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제주마사랑찾기’를 강행하기 위하여 관련법 개정을 논의하던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행 동물보호법시행규칙 제9조에 '농림수산식품부령이 정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주관하는 민속 소싸움으로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민속경기를 말한다'를 제주도는 제주전통놀이인 말 사랑싸움을 추가로 집어 넣어'농림수산식품부령이 정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제장이 주관하는 민속 소싸움 및 제주특별자치도 말 사랑싸움으로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민속경기를 말한다'로 개정하려고 했다.
소싸움만 개정 동물보호법에는 인정하고 제주지역의 ‘말사랑싸움’은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무난히 처리될 사항으로 판단했던 그 순간, 농식품부에서 제동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동물보호법의 근거를 대면서 동물 상해를 입게 하는 행위를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며 관련법 개정안에 반영을 시키지 않았던 것이다.
논의되는 자리에서 제주도와 제주시는 제주마 사랑찾기의 취지는 동물이기에 가능한 본능, 생리적 행동으로 '동물에 대한 학대 행위가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임을 관련 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인 논리와 해명을 하였으나, 농식품부는 수용에 절대적 부정입장을 보였다.
이에 올해 2월 12일부터 열릴 예정인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제주마 사랑찾기'행사는 사라지고 다른 행사로 대체될 예정이다.
그런데 더욱 웃기는 일이 그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로부터 흘러 나왔는데 농식품부 관계자가“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이 행사 총괄담당자인 제주시장을 형사고발 조치 할 수도 있다"며 "그런 행위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동물보호사업관련 예산과 방제비 등을 전면 중단하겠다"라고 엄포를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지역의 힘이 얼마나 약하면 정부의 담당공무원이 그래도 명색이 지역의 행정기관의 장인 시장을 고발하겠다는 말을 하니 ......, 참으로 한탄스럽기 그지 없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누군가가 무엇이라고 대응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관계자 어느누구도 더 이상 거론조차 못하였다는 이야기에 도민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참고로 여기서 동물보호사업관련 예산이란 2011년경에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소(小)동물수의사회총회를 말한다.)
그리고 한편, 한국동물보호협회와 동물사랑실천연협회는 제주도 청정축산과에 “말싸움 금지하라”라는 성명서를 보내기도 하였다.
그들의 이야기는 “제주마 사랑찾기가 관람하는 어린이나 학생에게 정서함양과 교육적인 측면에서 매우 부정적”이라면서“세계자연유산과 관광명소로 거듭나야할 제주지역이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라고 비난하였다.
그런데, 필자가 농식품부와 동물보호 관련단체에게 묻고 싶다.
첫째, 농식품부는 소싸움은 되고 말싸움은 안된다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들의 논리는 ‘동물보호법상 동물에게 상해를 입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허용할 수 없다’인데 소싸움은 피가 나면 소들이 자동적으로 멈추어서 서로 격려하면서 평화적으로 끝나고, 말싸움은 피가 넘쳐서 죽을때까지 싸워서 그래서 막는것인지 궁금하다..
아니면, 이런 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제주지역은 정치적인 힘이 전국 1%미만 지역이라 무시하는 건지, 여당인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이 1명도 없어서 그런 배려(?)를 하는것인지 정말 그들에게 궁금하다.
둘째, 동물보호단체에게는 충분히 그들의 논리는 마음으로는 느껴지지만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기에 양해를 구하고 싶다.
말(馬)의 생리적인 본능과 제주지역 목축문화에 대해 이해를 조금만 한다면 충분히 마음속의 답답함이 풀릴 것 이라 여겨진다.
수컷말이 암컷말을 차지하기 위하여 싸움을 벌이는 것은 과거에도 그렇게 해온 것이며,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그것은 우월한 염색체가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연 스스로가 만들어낸 본능이면서 생태다. 이것이 무슨 교육에 맞지 않는다는 것인지, 그럼 모든 동몰을 인공 수정해야 한다는 논리인지 설득력이 부족하다.
외국같은경우는 우리나라보다 더욱더 동물에 대해 애정이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들은 큰 행사, 예를 들어 투우나 길거리 소몰이 행사 등은 세계적인 행사이고, 이를 보기위하여, 또는 참여하기 위하여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행사를 더욱 권장하고 널리 알리려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만약 그들이 동물학대와 교육적인 면에서 나쁘다고 생각이 되면 왜 안나서겠는가 말이다.
마지막으로 제주지방 자립도가 전국 최하위다.
그런 만큼 재정 자립이 가능할 대형행사나 특별한 축제가 많이 열리고, 이로 인해 제주지역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여 나아가야 한다.
단지 제주도는 보고 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험형으로 바뀌는, 같이 즐기고 동참할 수 있게끔 하여 ‘한번 더 오고 싶다’라고 느낄 정도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동물보호도 좋고, 관련기관의 논리도 다 좋다.
다만, 그들이 진정으로 단 한시간만이라도 제주지역사람들이 눈과 마음이 되어, 이 논리에 접근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필자는 간절히 가져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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