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인천 '성촌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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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인천 '성촌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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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가 사회복지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례적

지난 17일 인천 송도 웨딩 홀 뷔페에서 “성촌의 집”(원장 김영주)은 2008년도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관련단체 내 외빈과 100여명의 식구들이 한자리 한 이날 행사에서 김영주 원장은 “어제(16일) 인천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여러분들의 덕으로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지만 이 상은 사회복지사들이 가장 타고 싶어하는 영광의 상을 부족한 제가 탔다는 것에는 자긍심과 부끄러움 이 있었다. 수상의 영광을 우리 성촌의 집 식구들과 우리와 같은 환경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돌리고 싶다. 대상의 상금은 5백만원인데 이 상금 전액을 홍천에 새로 마련된 성춘의 집 연수원을 위해 쓰겠다”며 1958년도부터 사회복지사업에 투신해 온 김영주 원장은 청렴이 녹아있는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반세기를 오로지 사회복지를 위해 몸 바쳐 온 김영주 원장(73세)은 2008년 제3회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24명을 두고 세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에서 김영주 원장의 대상 결정은 당연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정론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일하게 주목을 받은 사람은 안언숙 제3군지역사령관이다. 군부대가 사회복지에 동참하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제3군지역사령부는 사령관 3대째 “성촌의 집“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격려사에서 그는 “군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 주 임무지만 어려운 사회에 있는 부모형제를 도우며 지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보람과 긍지를 갖는 일이다.장병들을 시간있을 때마다 사회봉사활동을 하게 하니까 병영생활에서도 상당한 전우애로 결속돼 무척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겠다“ 며 군인답지 않은 부드러운 미소를 보였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 행사의 분위기는 “성촌의 집” 생활인들로 구성된 4인조 보컬 팀의 캐롤 송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성촌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으로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굿 프랜드' 보호작업시설 운영)△장애인 실비생활시설로 35명의 생활인들의 재활을 위해 16명의 복지사와 간호사가 이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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