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타로’ 작품으로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타로’(기획 STUDIO X+U / 제작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그 중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으로 초청받아 조여정이 ‘칸 시리즈’ 유일한 참석자가 되었다. 지난 칸 영화제에 이어 5년 만에 칸에 재입성의 영광을 안은 조여정이 다시 한번 ‘칸의 여신’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 작품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부터 스크린, 이제는 OTT까지 섭렵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이 ‘산타의 방문’에서는 또 어떤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심도 있는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솟구친다.
한편, 조여정은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인터뷰’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열일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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