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가장 필사적이었던 6일간의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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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가장 필사적이었던 6일간의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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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제작보고회

^^^ⓒ 김기영 기자^^^
5일 오후8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탈주>(제작: 청년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틸주>는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안타까운 탈주극의 긴장된 순간을 극도의 사실성으로 소상히 그려낸 영화다.

모두가 금기시했던 소재를 본격적으로 영화화하는 <탈주>는 그렇게 때문에 흥미롭다.

이 날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이영훈, 소유진, 진이한 그리고 이송희일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소유진은 '군대'를 소재로 한 영화라는 질문에 “원래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어려웠던 점에 대해 소유진은 “한번은 촬영 때 너무 크게 다리를 다쳐서 응급실에 실려 갔었다"며, "뼈가 부러진 것처럼 정말 아팠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가 촬영을 진행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출연 계기에 대해 소유진은 “시나리오에 반해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며, "특히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영훈이 연하인데 키스신을 찍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영훈과의 키스신이 두 번 있었는데 일부러 NG를 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진이한은 어려웠던 점에 대해 "군 시절 조교로 복무하면서 실제 탈영병들을 잡으러 다니기도 했다"며, "나는 탈영을 결심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극중 탈영을 해보니 힘들었다"며, "계속 뛰고 항상 긴장해 있어야 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해 진이한은 "영화를 처음 접해봐 지금 이 자리도 뜻깊고 떨린다"며, "영화 작업을 하면서 배우로서 놓치고 있었던 것을 얻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기영 기자^^^
이영훈은 “‘후회하지 않아’ 이후 이송희일 감독님과는 2년 만에 다시 ‘탈주’로 만나게 됐다”며, “‘후회하지 않아’를 할 때도 사실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감독님과 영화를 같이 하게 됐고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송희일 감독님은 저에게 스승이자 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후회하지 않아’ 촬영 당시 노출도 하자고 해서 했지만 아쉽게 편집됐다”고 덧붙였다.

'강영훈' 역에 대해 이영훈은 “대사가 별로 없어서 아마도 벙어리일 줄도 모르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영화 <탈주>는 2009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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