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NIT거점 서울테크노파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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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NIT거점 서울테크노파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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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크노파크 개관으로 동북부는 물론 서울의 산업지도 변화 예고

^^^▲ 서울테크노파크 전경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 노원에 나노ㆍIT 융합 응용기술의 거점역할을 할 연구단지인 서울테크노파크가 4일(목) 10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현경병 국회의원 그리고 이노근 노원구청장과 임채민 지식경제부차관 등 수많은 정 관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성된 서울테크노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연구본부동(Smart House)과 지하1층, 지상 3층규모의 클린룸(클래스 100-10,000)으로 전자부품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소와 서울산업대·서경대·광운대 부설연구소, 마이크로프랜드·파이맥스 등 나노 및 로봇 관련기업, MCTT·영동메디컬·B&H테라퓨틱스·트리플씨메디칼 등 바이오, 가슴(쌈지 연구소) 등 디자인 기업, 외국기업인 아이작(와이브로) 등 국내외 50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특히, 서울테크노파크는 불모지대와 다름없는 마이크로시스템 패키징(MSP)분야를 특화분야로 설정하고 산학연관 협력에 의한 원천기술 개발과 제조장비를 개발하여, 패키징 산업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5년간 350억원을 지원받아 국내외 대학, 국책연구소,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여 패키징분야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한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공릉동 NIT 미래기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에는 서울시와 정부, 서울산업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소재 15개 대학, KIST·전자부품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기계연구원 등 연구기관, 한국전력·삼성테크윈 등 대기업과 나노, IT 관련 중견 제조장비 업체 등이 연구개발 및 첨단인력 양성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현재 입주업체를 포함, 국내외 130여사가 공동연구, 공동개발, 장비활용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놓고 있으며 연구분야 및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공릉동 NIT 미래기술 산업단지 확대를 위한 2단계 시동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공릉NIT미래기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단계사업에 이어 오는 2014년까지 총 184,833㎡ 규모에 달하는 첨단산업 R&D 클러스터로 확대·조성하기 위하여 인근 관련기관인 한전과의 부지출연 문제 등을 협의중에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장동영원장은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산업대학교, 한전교육원, 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한 NIT 중심의 첨단 연구단지를 조성 중이다. 우선 1단계로 부지조성 및 지상 12층 규모의 연구본부동과 3층 규모의 FAB을 완공한데 이어, 오는 2014년까지 기업연구동, 외국기업 전용 연구동 등을 추가로 건립하여, 100여 기업이 2,0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1조원에 달하는 직간접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분야인 마이크로시스템패키징(MSP)에 대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공정 및 제조장비를 개발하여 실용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본부동에는 전자부품연구원 등 국책 연구소를 비롯하여 이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마이크로프랜드 등 패키징 관련 기업과 로보큐브테크 등 로봇 관련 기업, 외국계 무선 IT 융합부품 관련 기업인 아이작(IJAK) 등 총 5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여 첨단기술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입주기업인 파이맥스 권석준 사장은 “친환경적 쾌적한 근무환경에 따라 인력채용과 업무능률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속도로와 연계한 접근성이 쉬워서 지방기업과 비즈니스를 하는데도 편리해졌다. 무엇보다도 서울산업대학교 학생을 인턴사원으로 쉽게 채용할 수 있고, 대학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장비, 인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유용하다고 밝혔다.

MCTT(바이오)장송선 사장은 “인접한 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하여 무균실 할용 등 병원 및 대학과 연결된 연구와 생산활동의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서울테크노파크 입주가 비즈니스 차원에서 최적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12개 대학이 참여하는「NIT 연합대학」을 운영하여 융합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마이크로시스템 패키징 공정장비 실용화를 추진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동영 원장은 “NIT연합대학과 전문대학원을 연계해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기업지원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할 것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생산과 연구, 교육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고 말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내년부터 시작될 2단계 사업을 위하여 서울산업대학교 출연부지와 한국전력 참여부지에 대한 토지활용, 투자 및 기업 유치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2005년 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공릉동 소재 한전교육원 부지 66만여㎡ 중 54,512㎡를 서울테크노파크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 및 전력분야를 연구할 연구동 건립을 협의 중에 있다.

이귀연 노원구청 산업환경과장은 “나노와 정보통신,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서로 접목한 융합기술을 활용한 기업이 입주하고, 한국전력이 참여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되면 노원구는 첨단기술 거점으로 동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기업 유치를 위하여 국유지 임대 기간을 20년에서 최장 50년으로 늘리는 방안 등 법률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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